대학연구비 대폭 증가, 특허와 기술이전 실적도 지속적 상승
작성자김영찬
작성일Nov 18, 2008
대학연구비 대폭 증가, 특허와 기술이전 실적도 지속적
상승
- 2007 전국 4년제 대학 연구활동 실태조사 분석결과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이하 교과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우제창, 이하 학진)은 “2007년도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는 대학의 연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국가 연구개발사업(R&D)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2002년부터 매년 교과부와 학진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전국 251개 4년제 대학의 전임교원 60,098명을 대상으로, 연구활동에 대한 △연구비 투입 △연구실적 산출 △부설연구소 현황 등을 조사하였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7년도 251개 4년제 대학에 지원된 총 연구비는 62,081과제에 3조 2,855억 원(2006년 연구비 총액 2조 6,733억 원에 비해 22.9% 증가)으로, 교수 1인당 평균 연구비는 5천 5백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중앙정부가 2조 4,356억 원(74.1%), 지방자치단체가 1,859억 원(5.7%)을 지원하여, 2007년 정부가 대학에 지원한 총 연구비는 2조 6,215억 원으로 전체 연구비의 79.8%를 차지하여 2006년 2조 946억 원 대비 약 25.2%가 상승한 것이고,
총 연구비 중 대학과 민간이 지원한 대응자금 등을 제외한 순수 정부지원 대학연구비는 2조 5,432억 원으로, ‘07년 정부가 투입한 연구개발비(R&D) 9조 7,629억 원의 약 26%에 해당함
성별 연구비 지원 비율을 보면, 남자교원이 전체 연구비의 93.5%(3조 720억 원), 여자교원이 6.5%(2,133억 원)를 차지하였다.
전체연구책임자 수 28,366명 중 남자교원(24,470명)과 여자교원(3,896명)의 비율이 86.3% 대 13.7%인 점을 감안할 때, 남녀교원의 연구비 수혜 규모에 있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지역별 연구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비수도권에 비해 수도권에 지원된 연구비 규모가 다소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과 비수도권에 지원된 총 연구비 규모의 경우 수도권이 1조 8,698억 원(56.9%), 비수도권이 1조 4,157억 원(43.1%)이었다.
1인당 평균 연구비는 수도권이 7천 4백만 원, 비수도권이 4천 1백만 원으로, 비수도권의 연구비가 수도권의 5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지역별 연구비 분포는 서울 1조 3,330억 원(40.6%), 경기 4,202억 원(12.8%), 대전 2,441억 원(7.4%), 경북 2,171억 원(6.6%), 부산 1,788억 원(5.4%), 광주 1,665억 원(5.1%) 순이었다.
8개 학문분야별 연구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연구비 총액은 공학 1조 6,097억 원(49.0%), 자연과학 6,072억 원(18.5%), 의약학 4,734억 원(14.4%), 사회과학 1,905억 원(5.8%), 농수해양학 1,576억 원(4.8%), 인문학 1,331억 원(4.1%), 예술체육학 627억 원(1.9%), 복합학 514억 원(1.6%)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연구비 규모를 살펴보면, 대학별 연구비 총액을 기준으로, ① 서울대학교 4,229억 원, ② 연세대학교 2,137억 원, ③ 한국과학기술원 1,326억 원, ④ 성균관대학교 1,265억 원 ⑤ 고려대학교 1,159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2007년도 4년제 대학 전임 교원들의 학술 연구성과를 살펴보면, 국내학술지 국외일반학술지 SCI급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수가 총 52,072편이었다. 이는 전년도 51,400편(’07년도 조사방법으로 환산한 수치)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림3 참조>
2006년도 조사까지는 총저자(n)에 연구보조원(대학원생으로서 연구저자로 등재된 연구자)을 제외하고 공동저자수를 계산하였으나, 2007년도 조사에서는 전임교원의 실질적인 연구기여율을 산출하기 위하여 실적 산정시 총저자수(n)에 연구보조원수를 포함하여 계산한 것임
이번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서 인용된 2006년도 논문실적은 2007년도 조사와 분석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2007년도 조사방식으로 환산 산출한 것임
2007년도 4년제 대학 전임교원들의 특허 및 기술이전 성과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면, 국내외에서 특허를 출원한 건수는 모두 6,331건이고, 등록한 건수는 모두 3,911건으로, 전년에 비해 1,444건, 408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학부설 연구소는 총 3,028개이며 교내외에서 지원받은 연구비 총액은 2,212억 원이고, 이들 연구소의 전임 연구 인력은 5,372명이다.
□ 2007년도 전국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보고서는 12월 중에 발간하여 유관기관에 제공하고, 학진의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2007 전국 4년제 대학 연구활동 실태조사 분석결과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이하 교과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우제창, 이하 학진)은 “2007년도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는 대학의 연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국가 연구개발사업(R&D)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2002년부터 매년 교과부와 학진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전국 251개 4년제 대학의 전임교원 60,098명을 대상으로, 연구활동에 대한 △연구비 투입 △연구실적 산출 △부설연구소 현황 등을 조사하였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7년도 251개 4년제 대학에 지원된 총 연구비는 62,081과제에 3조 2,855억 원(2006년 연구비 총액 2조 6,733억 원에 비해 22.9% 증가)으로, 교수 1인당 평균 연구비는 5천 5백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중앙정부가 2조 4,356억 원(74.1%), 지방자치단체가 1,859억 원(5.7%)을 지원하여, 2007년 정부가 대학에 지원한 총 연구비는 2조 6,215억 원으로 전체 연구비의 79.8%를 차지하여 2006년 2조 946억 원 대비 약 25.2%가 상승한 것이고,
총 연구비 중 대학과 민간이 지원한 대응자금 등을 제외한 순수 정부지원 대학연구비는 2조 5,432억 원으로, ‘07년 정부가 투입한 연구개발비(R&D) 9조 7,629억 원의 약 26%에 해당함
성별 연구비 지원 비율을 보면, 남자교원이 전체 연구비의 93.5%(3조 720억 원), 여자교원이 6.5%(2,133억 원)를 차지하였다.
전체연구책임자 수 28,366명 중 남자교원(24,470명)과 여자교원(3,896명)의 비율이 86.3% 대 13.7%인 점을 감안할 때, 남녀교원의 연구비 수혜 규모에 있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지역별 연구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비수도권에 비해 수도권에 지원된 연구비 규모가 다소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과 비수도권에 지원된 총 연구비 규모의 경우 수도권이 1조 8,698억 원(56.9%), 비수도권이 1조 4,157억 원(43.1%)이었다.
1인당 평균 연구비는 수도권이 7천 4백만 원, 비수도권이 4천 1백만 원으로, 비수도권의 연구비가 수도권의 5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지역별 연구비 분포는 서울 1조 3,330억 원(40.6%), 경기 4,202억 원(12.8%), 대전 2,441억 원(7.4%), 경북 2,171억 원(6.6%), 부산 1,788억 원(5.4%), 광주 1,665억 원(5.1%) 순이었다.
8개 학문분야별 연구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연구비 총액은 공학 1조 6,097억 원(49.0%), 자연과학 6,072억 원(18.5%), 의약학 4,734억 원(14.4%), 사회과학 1,905억 원(5.8%), 농수해양학 1,576억 원(4.8%), 인문학 1,331억 원(4.1%), 예술체육학 627억 원(1.9%), 복합학 514억 원(1.6%)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연구비 규모를 살펴보면, 대학별 연구비 총액을 기준으로, ① 서울대학교 4,229억 원, ② 연세대학교 2,137억 원, ③ 한국과학기술원 1,326억 원, ④ 성균관대학교 1,265억 원 ⑤ 고려대학교 1,159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2007년도 4년제 대학 전임 교원들의 학술 연구성과를 살펴보면, 국내학술지 국외일반학술지 SCI급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수가 총 52,072편이었다. 이는 전년도 51,400편(’07년도 조사방법으로 환산한 수치)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림3 참조>
2006년도 조사까지는 총저자(n)에 연구보조원(대학원생으로서 연구저자로 등재된 연구자)을 제외하고 공동저자수를 계산하였으나, 2007년도 조사에서는 전임교원의 실질적인 연구기여율을 산출하기 위하여 실적 산정시 총저자수(n)에 연구보조원수를 포함하여 계산한 것임
이번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서 인용된 2006년도 논문실적은 2007년도 조사와 분석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2007년도 조사방식으로 환산 산출한 것임
2007년도 4년제 대학 전임교원들의 특허 및 기술이전 성과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면, 국내외에서 특허를 출원한 건수는 모두 6,331건이고, 등록한 건수는 모두 3,911건으로, 전년에 비해 1,444건, 408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학부설 연구소는 총 3,028개이며 교내외에서 지원받은 연구비 총액은 2,212억 원이고, 이들 연구소의 전임 연구 인력은 5,372명이다.
□ 2007년도 전국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보고서는 12월 중에 발간하여 유관기관에 제공하고, 학진의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