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대학·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재정지원 대학 선정결과를 확정·발표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4년제 대학
88개교, 전문대학 96개교로 4년제 대학은 평균
29.97억원, 전문대학은 평균 23.9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재정지원 대학은
객관적·정량적 지표로 사전에 구성된 공식(formula)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포뮬러
펀딩의 특성상 지원 금액 결정시 재학생 규모가 기본 요소가 되므로, 지원
금액이 크다고 하여 반드시 선정 순위가 높은 것은 아니며 수도권 대학에 비하여 지방대의
지원금이 큰 이유는 당초 지역간 재원 배분시 지방대학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지방에 대한 지원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표의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의도적으로 공시정보를 조작하거나 허위 정보를
공시한 대학에 대해서는 국고지원금 회수 및 차년도
지원대상 배제 등의 강력 제재를 취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대학은 5월 중에
사업계획서를 첨부한 국고지원금 교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지원금은 대학 총장이 대학의
자체 발전전략에 따라 교육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교과부는 대학들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상시 운영하며 대학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컨설팅을 요청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09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 선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10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교과부는 조사단계부터 건강보험DB를 활용하여 취업률
조사를 하는 등 지표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면서, 대학의
교육역량 강화를 적극 유도하도록 포뮬러
지표를 더욱 정교화하기 위한 대학 의견수렴 및 전문가 연구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문의 : 교육과학기술부 진로취업지원과
(2100-6280) 첨부 : 2009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 선정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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